해외여행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,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동남아, 일본, 유럽 등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곳을 소개합니다. 저렴한 항공권과 숙소를 활용하고,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1. 동남아 대표 여행지 - 베트남과 태국
① 베트남 (다낭, 호찌민, 하노이)
베트남은 항공권이 저렴하고, 숙박·식비도 부담이 적습니다. 예를 들어 다낭에서는 3~4성급 호텔도 1박에 3~5만 원 정도면 예약할 수 있으며, 길거리 음식도 2~3천 원이면 충분합니다. 인기 관광지로는 바나힐, 호이안 올드타운, 미선 유적지 등이 있습니다.
② 태국 (방콕, 치앙마이, 파타야)
태국도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왕복 30만 원대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. 방콕의 야시장이나 치앙마이의 사원 투어, 파타야의 해변 휴양 등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마사지 비용도 저렴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.
2. 근거리 해외여행 - 일본과 대만
① 일본 (오사카, 후쿠오카, 도쿄)
LCC(저비용 항공사)를 이용하면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왕복 20~30만 원에 가능하며, 캡슐호텔이나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일본의 편의점 음식과 대중교통 패스를 잘 활용하면 여행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.
② 대만 (타이베이, 가오슝, 타이중)
대만은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며, 야시장 음식이 맛있고 저렴합니다. 또한 대중교통도 잘 발달되어 있어 교통비 부담이 적습니다. 100만원이면 3박 4일 일정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.
3. 유럽도 가능? 100만원으로 동유럽 가는 법
① 폴란드 (바르샤바, 크라쿠프)
폴란드는 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.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왕복 60~70만 원대도 가능하며, 현지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숙박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.
② 헝가리 (부다페스트)
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도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유명합니다. 대중교통 요금이 저렴하고, 현지 식당에서 5~10유로(약 7천~1만 5천 원) 정도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결론
100만원 예산으로도 충분히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. 동남아, 일본, 대만 같은 근거리 여행지는 물론이고, 잘 계획하면 동유럽도 갈 수 있습니다. 저가항공 이용, 가성비 숙소 선택, 대중교통 활용 등 몇 가지 팁만 잘 적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, 환율과 물가를 고려한 예산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지금 바로 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떠나보세요!